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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81호 시정

가을 하늘 수놓는 지역축제 물결

지역성 살린 프로그램 개발 주민 참여 높여 애향심 고취

내용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부산지역 각 기초자치단체가 주최하는 가을 축제가 풍성하게 펼쳐져 축제의 도시 부산을 물들이고 있다. 이들 지역 축제는 16개 구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특화해 지역마다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어 주민 화합은 물론 지역홍보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 동래 충렬제 ■ 제7회 동래충렬제는 20∼21일 동래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예술축제의 장을 통해 구민들의 단결과 화합에 초첨을 맞춰 진행된다. 20일 오전 중요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 길놀이와 지난해 65년만에 조선시대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동래부사 행차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21일에는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의 동래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10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7회 동래충렬제 개막식이 열린다. ■ 서면문화예술축제 ■ 부산진구가 주관하는 2001 서면문화예술축제가 18∼19일 서면 영광도서 앞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작은 만남 큰 감동'을 주제로 4개 부문 21개 단위행사가 펼쳐진다. 18일 오전 황령산 봉수대에서 구민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금융 유통 상업의 중심지로서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길놀이에 이어 사물놀이 동래학춤 등 문화예술 공연으로 꾸며지는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둘쨋날에는 힙합댄스 현대무용 공연, 우리옷 패션쇼와 구민의 재치와 끼를 발산하는 구민노래자랑대회가 열린다. ■ 구덕골 문화예술제 ■ 서구는 제3회 구덕골 문화예술제를 20∼21일 구덕야영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개막 첫날인 20일 오전 부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덕운동장까지 약 1.2㎞ 구간에서 부산농악 구덕망께소리 전수회 등 주민 300여명이 참가하는 길놀이 행사에 이어 부산농악과 구덕망께 시연, 현대무용 공연, 자랑스런 구민상 시상 등 개막식이 열린다. 둘째날에는 백일장 사생대회 서예대전 사진촬영대회 시낭송대회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창작활동 대회가 개최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1-10-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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