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창업, 생존율·영업이익 높이자!
업종 구조, 생계형 → 유망업종 중심 개선
■ 부산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
- 내용
'부산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의 핵심 가치는 첫째,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 후 생존율과 영업이익을 높이는 데있다. 다음으로는 업종 구조를 생계형 중심에서 유망업종 중심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부산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여 창업 후 5년 생존율을 2015년 27.8%에서 2021년 35.0%까지 높이고 영업이익률은 2013년 21.2%에서 2021년 30.0%로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업종 구조도 도·소매, 음식·숙박업 등 생계형 중심에서 IT, 콘텐츠, 금융, 정보서비스업 등 유망업종 중심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부산시가 소상공인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사진은 부산 청년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 모습).
유망업종 중심 준비된 창업 유도
■ 창업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망업종 중심의 창업을 유도한다. △유망업종 창업희망아카데미 개설·운영 △창업희망멘토 운영 △해외 선진창업 트렌드 도입 △소자본 청년 해외창업 지원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 확대 △규제개선 통한 '푸드트럭' 창업 확대 △상담·알선 및 훈련과 연계한 '취업 전환'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제품·서비스 혁신, 경쟁력 향상
■ 성장
기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을 통한 경쟁력을 높인다. △소상공인 특별자금 신설 △우수업체 인증 및 브랜드화 △네이버(NAVER)와의 상생 협력 강화 △O2O(Online to Offline) 기반 마케팅·홍보 플랫폼 활용 △역량강화 멘토 운영 △소상공인 협업화 통한 수익모델 개발 △성장 소상공인 신규 고용창출 △열악한 작업·근로환경 개선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확대 △소공인 특화센터 및 집적지구 유치 등에 나선다.
재기 돕고 생업 안전망 확충
■ 재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계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고 생업 안전망 확충에 힘을 모은다. 이를 위해 △재도전 힐링 프로그램 운영 △바터 트레이딩 시스템(폐업자산 물물교환) 단계별 확대 △소상공인 공제인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 △영세 소상공인 사회보험 가입 확대 △소상공인 인식 개선 및 홍보 강화 등이 이뤄진다.
전담조직 구성, 실태조사 꼼꼼히
■ 인프라
소상공인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창업 관련 인프라를 넓힌다. △전담조직인 소상공인지원단 설치 △부산신용보증재단 전담수행기관 지정·운영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콜센터 구축·운영 △소상공인 실태조사 및 연구 분석 기능 강화 등을 진행한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7-06-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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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8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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