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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68호 시정

작지만 멋스러운 결혼식 돕고~ 선남선녀 미팅페스티벌 열고!

결혼·출산 장려 이색 아이디어 봇물

내용

강원도 밀밭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처럼 소박하지만 멋진 결혼식을 꿈꾸시나요?
 

올 봄부터 청춘남녀 누구나 부산에서 원빈-이나영 부부처럼 낭만적인 결혼식을 할 수 있다. 탁 트인 바다와 오륙도가 보이는 요트, 낙동강하구 붉은 낙조가 깔리는 아미산전망대, 봄 햇살에 윤슬이 반짝이는 광안리·해운대해수욕장 같은 야외는 물론 멋스러운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부산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와 함께 행복이 영그는 부산!’이라는 슬로건으로 특색 있는 결혼·출산 장려 시책을 펼친다. 지난해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썼다면, 올해는 결혼비용 지원, 양육부담 줄이기 같은 결혼 장려 분위기에 역점을 둔다.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청년들로부터 청취한 저출산 극복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것.  
 

특히 눈에 띄는 사업은 ‘부산형 작은 결혼식’ 지원이다. 예비부부가 원하는 장소 어디든 작지만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결혼식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결혼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부산의 특색을 살린 결혼식장을 꾸며 ‘결혼하기 좋은 도시 부산’이라는 이미지를 젊은 층에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올해 예산은 1억원으로, 오는 5월부터 예비부부의 신청을 받아 1쌍에 200만원 안팎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혼남녀 만남 프로젝트 ‘부산청춘페스티벌’을 오는 5월 부산시민공원에서 열 예정이다. 울긋불긋 꽃 만발한 좋은 계절 좋은 선남선녀들의 만남을 주선해 결혼에 골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밖에 △도시철도 3호선 ‘임산부 자리 양보 핑크라이트 캠페인’ 진행 △직장·국공립·공공형 어린이집 13곳 확충 △육아종합센터 2곳 설치 △3자녀 이상 가구 어린이집 우선 입소 △출산 장려 유모차 걷기대회, 토크콘서트, 창작 뮤지컬 공연 개최 등 출산 장려 시책도 적극 펼친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7-02-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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