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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55호 시정

“연말 이웃사랑, 100도 올려주세요”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시작…내년 1월 31일까지 성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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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 
 

부산에서도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으기 운동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다. 이 캠페인은 지난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 동안 이어진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연말 성금 모으기 운동 시작을 알리고 온 부산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1일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올해 캠페인 슬로건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로, 부산시민의 작은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을 주는 선물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부산시장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장들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사랑의 온도탑'에 불을 밝히고, 나눔 동참을 호소하는 메시지를 시민에게 전했다.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번 연말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을 통한 모금 목표액은 100억7천만원. 지난해 모금액 99억2천만원보다 1억5천만원이 많다. 지난해 성금 모금액은 목표액 88억6천만원보다 112% 초과 달성됐다.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도 성금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각 기관과 경제·언론·종교계, 시민단체 등과 힘을 모으고, 자발적인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모금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산 언론기관(KBS, MBC, KNN)과 부산은행 등 금융기관에 개설한 ‘사랑의 계좌’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ARS(060-700-1212)를 이용한 나눔도 가능하다. 시민들의 성금 접수 편의를 위해 16개 구·군과 읍·면·동주민센터, 각급 학교, 금융기관 등에 모금 창구도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쳐 나눔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음식점 등 수익의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업소를 ‘착한 가게’로 지정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기업과 직장인들의 나눔 동참을 이끌기 위해 각 기업에 사회공헌제안서를 보내고, 나눔 동참 협약식도 체결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공정하게 지원하고 그 결과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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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으기 운동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이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 동안 이어진다(사진은 지난 21일 송상현광장에서 열린 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원생들이 난타 공연을 펼치는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6-11-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5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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