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6일 자가용자동차 자율2부제 시행
AG주경기장 개장 기념행사 교통소통 위해 당일 오전7시~오후10시 끝자리 짝수차량 대상
- 내용
- 제외 차량 신청 10일까지 부산시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개장 기념 외국대표팀 초청 축구경기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9월1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가용자동차 자율 2부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의 자가용자동차 자율2부제 시행은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 임원 진행요원 봉사요원 보도진 등과 많은 외래관광객 관람객으로 인해 AG주경기장 및 주변 주요간선도로 등에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돼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것이다. 자율2부제 대상차량은 시에 등록된 10인승 이하의 비사업용자동차(승용차 및 승합차)로 행사 당일인 9월16일 자동차등록번호의 끝자리수가 짝수인 자동차에 대해 강서구와 기장군을 제외한 시전역에 걸쳐 실시한다. 운행제한 예외차량은 긴급용 국가유공자 보철용·장애인용 외교용 의전용 외빈용 보도용 공무용 등으로 외부표시로 식별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개장기념 행사관련 지원차량이나 부산시장이 지정한 차량, 생계용, 시 외곽에서 운행중인 차량, 결혼식 등 이용차량, 영유아보육시설 업무용차량은 제외된다. 운행제한 예외대상차량 중 외부고정 표시미비로 식별이 불가능한 차량은 9월3일부터 10일까지 각구군청 교통행정과나 사회복지과(장애인용)에 신청하여 2부제 제외차량 스티커를 발급 받아야 한다. 시는 주경기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다소 불편하더라도 자율 2부제 시행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8-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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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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