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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48호 시정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개교

광안동 옛 공무원교육원 자리 … 영화비즈니스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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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영화학교
내용

부산에서 아시아 각국의 영화인재를 발굴해 전문가로 키우는 국제영화학교가 문을 열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4일 수영구 광안동 옛 공무원교육원 자리에 들어선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이날 개교식에는 부산시장과 부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국내 정상급 영화투자·제작·배급사 관계자, 유명 영화감독, 영화제작자, 영화 관련 기관·단체장,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옛 공무원교육원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709㎡ 규모. 강의실, 스튜디오, 녹음실, 편집실, 영상 실습실, 기숙사 등이 있으며 블랙매직카메라 등 교육용 영상장비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여기에 들어간 사업비는 국비 25억원, 시비 14억9천100만원 등 총 39억9천100만원.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운영은 (사)부산영상위원회가 맡아 정규과정인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지역 인재 양성 과정인 '부산 영상아카데미', 특별과정인 아시아영화창작워크숍, 국제 어린이·청소년 영화캠프 등을 진행한다.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영화라는 '예술'을 '산업'으로 이끌어갈 프로듀서 중심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아시아 영화인재 20여명을 선발해 내년 3월 개강한다. 이를 위해 부산시 홈페이지(busan.go.kr)와 학교 홈페이지(afis.ac)를 통해 지난달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부산 영상아카데미도 내년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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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영화인재를 발굴·양성하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가 문을 열었다(사진은 수영구 광안동 옛 공무원교육원 자리에 들어선 부산아시아영화학교 모습).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6-10-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4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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