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 구정 실현' 선언
부산진구- 주민중심 민원현장 확인시간 신청제 실시
- 내용
- `전국 최고 친절 구' 목표 시책 추진 사례 발표회?▶爐@?연극대회 등 부산진구는 올 한해 구정 목표를 `고객감동에 이를 때까지 친절과 서비스'로 정하고 전국 최고의 친절한 기초자치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민원현장 확인시간 신청제' 등 다양한 시책과 프로그램을 개발, 실천하고 있다. 20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민원현장 확인시간신청제'는 현장 확인 후 처리해야 하는 민원은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에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처리하도록 한 제도. 해당 민원은 게임제공업소 등록 등 유기한 민원사무중 현장확인 후 처리민원 56종과 진정민원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민원이다. 이용방법은 민원서류를 접수할 때 편리한 시간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민원현장 확인시간 신청제'가 정착되면 일정이 맞지 않아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겪는 불편이 해소되고 기존의 공무원 위주의 행정에서 고객위주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주민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밖에 `고객감동 구정 실현'을 위해 △친절교육 △매달 전화친절도 점검 공개 △친절도 설문조사 △구 및 부서 친절왕 선발 △불친절 연극대회 등 전 직원의 의식개혁을 통한 친절의 생활화와 체질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천하기로 했다. 친절우수사례 발표회 및 사례집 발간은 일선 민원업무 처리현장에서 체험한 친절사례를 발굴, 전 직원에게 전파해 자기반성의 시간을 이끄는 한편 고객감동의 친절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업무 처리 중 겪은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31일까지 원고를 접수받아 9월중 우수 친절사례 1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 1명 우수 2명에게는 표창과 상금도 수여된다. 이밖에 9월중 98년부터 2001년까지 친절우수사례 우수작을 비롯해 기타 친절?▶爐@?관련 격언 등을 담은 `친절?▶爐@?사례집'이 발간된다. 사례집은 전 직원에 보급해 친절의 생활화를 실천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부산진구는 행정은 최고의 서비스 산업이라며 친절의 대명사로 불리는 금융기관보다 친절하다는 평가를 받을 때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구 민원봉사과 (605-636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8-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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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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