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현대판화 7인전
17일부터 수가화랑
- 내용
- 현대 판화의 흐름을 가늠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전시회가 부산의 한 화랑에서 열린다. 동래구 온천동 수가화랑에서 17일부터 오는 9월9일까지 열리는 `세계 현대판화 7인전'이 그것. 이번 판화전은 발전된 제작기법으로 현대미술의 독자적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현대판화의 현주소를 세계 6개국 유명 판화가 7명의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참가 작가는 오이량(한국) 카렌 컹크(미국) 타냐 소프티치(〃) 마크 햄프슨(영국) 로 토-빙(대만) 마사히로 후쿠다(일본) 장 민 지예(중국). 출품작을 통해 작가 자신의 독자적 성격을 발휘하게 되는 예술로서, 새로운 재료와 테크닉 개발로 예술의 대중화와 고급화에 기여할 판화의 미래와 조우하게 된다. ※문의:수가화랑(552-440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8-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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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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