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욕구 운영에 반영
사하구 장애인복지관 서비스 향상위해
- 내용
- 자치구?∮?중 최초의 장애인 전문 복지관으로 지난해 말 문을 연 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장애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사하구 구평동 43번지 구평화신아파트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는 사하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총예산 17억3000만원을 투자해 지상2층 연면적 1000㎡ 규모로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이곳은 1층에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목욕탕 가족탕 노래방, 2층에 진료치료실 상담실 자원봉사실 강당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은 전액 무료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다. 사하구는 장애인에게 좀더 좋은 프로그램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관 이용자 중심으로 욕구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복지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곳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물리치료를 가장 많이 선호하고 있으며 다음은 목욕탕 컴퓨터교실 기타 등의 순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하구는 이번 장애인 욕구조사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장애인복지관의 역할과 방향을 설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질 높은 서비스로 장애인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펴나기로 했다. ※문의:사하구장애인복지관(262-246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8-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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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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