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음악 미술 요리 어우러진 제4회 달맞이언덕축제 `풍성
- 내용
- ' `초록의 길을 찾아서'주제로 8일 개막된 제4회 달맞이언덕축제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행사로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달맞이언덕축제는 달맞이언덕 일원에서 삶의 터전을 꾸리고 있는 지역주민과 업소의 업주들이 지역 사랑운동 차원에서 달맞이언덕을 소비지향적 공간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시민들의 안식처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돼 자발적으로 조직한 순수 주민참여형 축제여서 타 지역축제와의 색깔을 차별화하고 있다. 1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달맞이언덕 일원에 자리잡은 추리문학관 화랑 카페 음식점 등이 참가해 문학 음악 미술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과 함께 세계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문화와 음식의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기간동안 이 일대 음식점은 낮시간동안 음식값의 50% 할인행사를 펴 달맞이언덕축제에의 참가를 유혹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8-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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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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