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바다축제 지난 4일 성료
다대포서 폐막 공연
- 내용
- `당신만을 위한 특별한 여름천국' 올 부산바다축제가 4일 오후 8시 다대포해수욕장 특설무대서 가진 폐막제 `재즈가 넘실대는 여름바다' 축하공연 및 불놀이(캠프 파이어)를 끝으로 나흘간 큰잔치의 막을 내렸다. 이날 폐막행사는 식전행사로 오후 7시30분 부산지방경찰청 포돌이 홍보단의 공연에 이어 2001 해변 퍼레이드 시상식을 가진 뒤 오후 8시 폐막식에 들어갔다. 폐막식에 최상윤 축제조직위 운영위원장이 폐막선언을 하고 전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폐막인사를 했다. 특히 폐막공연에는 현철, 한혜진, 드렁큰 타이거, 듀크, 베이비복스 등이 출연했다. 이번 바다축제는 단순히 보는 축제에서 벗어나 피서객들이 직접 주인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해변 퍼레이드와 바다추억 뒤지기, 뷰티플 부산 야경, 해양 스포츠 무료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꾸며져 부산 축제문화의 내실 다지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8-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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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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