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 부족 시민생활 불편 없게 수돗물 안정적 공급 만전
정수장 수선정비^급수전환 등 물 절약 시민 참여 당부도
- 내용
- 부산시는 최근 물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에 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히고 수돗물 절약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현재 부산시의 수돗물 사정은 덕산 화명 명장 등 부산의 6개 정수장에서 생산가능 수돗물의 54% 수준인 하루 135만6000여톤을 생산하고 있어 안정적 공급에는 어려움이 없을 듯하다. 여기다 시가 하절기 최대수요에 대비해 평소보다 하루 10만톤 정도 추가 생산하고 있지만 갑작스러운 수요증가 때는 화명정수장 구역 중 일부를 덕산정수장 계통으로 급수전환해 수돗물 공급에 대처할 계획이다. 또 비상시에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현재는 가동을 중단하고 있는 하루 6만톤 생산 규모의 오륜정수장의 즉시가동을 위해 전반적인 점검을 마쳐놓은 상태다. 이와 함께 시는 단수를 동반한 공사를 자제하는 등 방안을 찾아 수돗물 공급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시 상수도본부(888-5528)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8-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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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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