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먼 바다…' 서규정씨 2일 해양문학상 시상식
- 내용
- 제5회 해양문학상 시상식이 2일 오후 광안리 파로스오피스텔에서 열린다. 해양문학상은 부산시가 해양문학의 발전을 위해 97년 국내 최초로 제정한 해양문학 전문 문학상. 올해는 바다를 주제로 시 소설 시조 수필 아동문학 등 문학 전장르에 걸쳐 국내외에서 발표되지 않는 신작을 대상으로 기성 신인을 구분하지 않고 전국 공모로 실시됐다. 응모작품은 시 3000편, 소설 20편, 시조 40여편 수필 45편 아동문학 62편 등 모두 3167편이 참가했다. 대상은 소설 부문 서규정씨(52?▶貫?의 `먼바다, 공동수역에 던진 몇 개의 부위에 대한 확인'이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서규정씨에게는 부산시장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은 시 부문 이상열씨(62?▶貫?의 `항해 소묘'가 영광을 차지했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8-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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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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