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언덕' 문화공간 탈바꿈
지역상권 연계 자연 친화형 체험공간으로
- 내용
- 해운대 달맞이언덕의 새천년 기념 조형물 주변이 새천년언덕(이벤트 플라자)으로 조성된다. 해운대구는 중동 670의 1번지 일원에 3422㎡ 규모로 새천년의 상징성과 지역의 인지성을 강화하고 주변 상권과 연계한 지역문화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종합 문화휴식공간으로 꾸미기로 최종 확정했다. 해운대구는 달맞이언덕 일원은 가까운 곳에 부산전시?◐졺?퓬씽叩?인접해 있고 국내 최대의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특급 관광호텔 등이 밀접해 있는 등 국제적 행사 및 동부산 관광의 출발지점이라는 요충지인 반면 지금까지는 단순통과 동선에 그치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따라서 새천년 언덕 조성사업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공간이 새롭게 생겨 휴양 기능이 대폭 강화돼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게 돼 관광수익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동∼송정간 달맞이길 관광도로 조성과 △새천년 언덕 조성이 추진된다. 달맞이길 관광도로는 올해 국비 등 8억원을 우선 투입하고, 내년 22억원을 투입해 AG 이전에 개통할 계획. 새천년 언덕에는 야외 음악당, 놀이마당 등 문화 시설과 전망시설 등이 설치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8-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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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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