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보 르노삼성차 전 사장 명예 부산시민증 수여
- 내용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전 사장이 명예 부산시민이 됐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30일 4년 7개월 간 르노삼성차를 이끌면서 부산지역 경제발전과 자동차산업 성장에 기여한 프로보 전 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명예시민증 수여식에는 부산시장과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시민단체 대표가 참석해 프로보 전 사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와 기념품도 전달했다. 프로보 전 사장은 2011년 9월 르노삼성차 대표이사에 취임해 '르노삼성차 리바이벌 플랜'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는 당초 계획보다 1년 앞선 2013년 르노삼성차를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시켰고, 2014년부터는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Rogue)를 생산해 부산의 수출 증가에 기여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6-04-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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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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