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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71호 시정

수도권정비법 시행 반대

댐건설 대안마련 등 4개항 합의문 채택

내용
영^호남 시^도 지사들은 정부의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 반대 및 댐건설 장기계획 대안 마련 등을 촉구하며 공동대응에 나섰다. 안상영 부산시장을 비롯, 울산^경남^대구^광주^경북^전북^전남 등 영호남 8개 시도지사들은 지난 20일 저녁 경북 경주 현대호텔에서 제6회 협력회의〈사진〉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4개항의 합의문을 채택했다. 시도지사들은 정부가 장기적으로 추진중인 댐 건설사업은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하며, 환경보존대책 및 수몰지역 주변 주민들의 직^간접 피해 보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부터 마련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 수도권 공장 총량규제 완화를 위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이 국토의 균형개발과 지방산업 활성화 및 성장기반 확충에 장애가 될 우려가 크다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고, 비수도권 시도와 공동대처키로 했다. 특히 시도지사들은 문화유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사적지구 주민들의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해 매장문화재의 발굴비용을 전액 국가가 부담하는 가칭 `옛도시 보전 및 정비에 관한 법률'제정에도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리는 2001 부산 국제모터쇼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영호남 시도지사가 적극 지원할 것도 결의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1-07-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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