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미전 열기 높다
부문별 내달 14일까지 접수
- 내용
- 부산시와 부산미술협회(이사장 권달술)가 공동주최하며 우수 신인 발굴과 지역미술 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공모전인 제27회 부산미술대전 공모에 전국의 많은 신인들이 응모하여 그 열기를 더해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미술대전 중 가장 먼저 시작된 서예부문은 모두 568점이 응모해 수상작 337점을 선정했다. 오는 8월 13일에는 한국화 서양화 판화 조각 부문, 8월 14일에는 공예 디자인 부문 접수가 시작된다. 심사결과는 8월16일 부산미술협회 홈페이지(www.bfaa.or.kr)를 통해 발표된다. 8개 장르별 수상작품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오는8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공개 전시하고, 시상식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부산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열린다. 부산미술대전은 전국적으로 많은 미술신인들이 응모하는 등용문으로서 부산미술의 앞날을 밝게 하고 전국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7-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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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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