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날짜?♣凉奴【?관람하세요”
시립극단 `원 티켓 투 스테이지' 도입
- 내용
- 부산시립극단이 관람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원 플레이 투 스테이지' 제도를 도입, 극단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인 `리어왕' 특별공연을 오는 8월16일부터 갖는다. `원 플레이 투 스테이지'란 관람객이 관람을 희망하는 날짜와 공연장을 선택해 관람할 수 있는 관객의 편의를 중심에 둔 새로운 공연 형식이다. 첫 공연은 8월16∼19일 문화회관 중강당, 두 번째 공연은 8월22∼24일 금정문화회관 대강당으로, `리어왕' 티켓을 구입한 관람객은 두 가지 공연 스케줄 중에서 편리한 일정을 선택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시립극단 예술감독 전성환씨의 제11회 이해랑연극상 수상을 기념하는 한편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청소년과 시민 등 잠재 연극관객을 발굴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밖에 시립극단은 전문 메니지먼트사와 공식계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극단은 공연제작비, 메니지먼트사는 광고 홍보비와 대관료 등을 부담한다는 것. 이같은 방식은 위험 부담을 줄이는 한편 각자의 전문분야에 주력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시립극단은 `리어왕'을 부산지역 중고대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 직접적인 홍보활동을 펼 공연참관단(홍보 자원봉사요원)을 모집한다. ※문의:시립극단(607_6136)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7-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969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