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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69호 시정

부산비엔날레 내년 9월15일 개막

현대미술전 바다미술제 조각프로젝트 3개 부문

내용
2002년 부산비엔날레는 2002년 9월15일부터 11월17일까지 64일동안 △현대미술전 △바다미술제 △부산조각프로젝트 등 3개 부문 행사가 시립미술관 등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산비엔날레운영위원 (위원장 허황)는 지난 5일 제2차 운영위 회의를 열고 2002 부산비엔날레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야외조각심포지엄의 명칭을 부산조각프로젝트로 변경했다. 현대미술전은 2002 부산비엔날레 개최 기간동안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며, 바다미술제는 9월28일부터 10월27일까지 열린다. 개최장소는 해운대해수욕장으로 우선 선정됐지만, 기초자치단체의 요청 지역을 반영할 계획이다. 야외조각심포지엄에서 명칭이 바뀐 부산조각프로젝트는 9월15일부터 11월17일까지 해운대구 올림픽동산 또는 자치구 요청 지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부산조각프로젝트로의 명칭 변경은 21세기 첨단 국제미술행사로서의 세련미 확보와 다른 행사와의 차별성 확보, 야외조각공원 조성과 공공조각프로젝트를 포함하는 광의적인 명칭이 요구돼 변경하게 됐다. 2000 PICAF(부산국제아트페스티벌)까지 개최되어온 야외조각심포지엄은 독립미술행사로서의 의미가 강해 비엔날레의 부분 행사 명칭으로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그간의 여론을 감안, 국내외의 무수한 조각심포지엄과의 차별성이 없어 참신함도 결여되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또 야외조각공원 조성의 한정된 목적을 넘어서 공공조각프로젝트로의 확대 시행에 걸맞는 명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명칭이 변경됐다. 현대미술전 바다미술제 부산조각프로젝트로 구성되는 2002 부산비엔날레 개최 일정은 2002 아시안게임과 제2회 세계합창올림픽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거두기 위해 9월15일부터 11월17일까지로 결정됐다. 특히 바다미술제를 200 PICAF의 13일보다 두 배 늘어난 30일로 확정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1-07-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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