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비엔날레 캐릭터 세계 진출 꿈꾼다
10??0대 공략 위해 플래쉬 애니메이션 등/예술성?♤燦太?갖춘 캐릭터 개발 박차
- 내용
- 2002년 세계문화의 중심을 지향하고 있는 부산비엔날레는 미래지향적인 수익아이템의 개발 모델로 예술성과 상업성을 갖춘 문화캐릭터의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는 지난 3일 영상디지털디자인혁신센터(DIDIC)와 함께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의 문화를 대표할 부산비엔날레 캐릭터 개발의 첫 단계로 계약을 맺고, 9일 부산비엔날레 관계자와 캐릭터 개발팀과의 첫 아이디어 회의를 가졌다. 부산비엔날레의 캐릭터는 기존 행사용 캐릭터로는 성공하지 못한다는 전제 아래, 지금까지 캐릭터에 접목시키지 못한 아이디어를 넣을 것과 캐릭터의 고정관념을 깨는 창의적 캐릭터를 디자인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번 캐릭터는 캐릭터 구매력이 가장 높은 10대와 20대를 타깃으로 이들에 맞는 가장 적절한 홍보 수단인 인터넷을 통한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비엔날레 캐릭터 홈페이지 제작 및 플래쉬 애니메이션 개발, 캐릭터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뗑??전략을 가지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경주문화엑스포, 부산국제영화제 등 많은 메머드급 행사들이 캐릭터를 가지고 있지만 활용도는 미미한 수준이다. 부산비엔날레 캐릭터는 단기적으로 2002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적 행사를 통해 외국으로의 홍보와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미술관련용품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미술용품 전문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가지게 된다. 부산비엔날레 조직위는 6월중 기본형과 응용형을 결정짓고 오는 9월까지는 캐릭터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6-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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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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