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온천천변에서 보리타작 현장체험 행사
- 내용
- 동래구는 1일 온천천에서 유치원생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리타작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사라져가는 고향의 정서를 되새기고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곡식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된 것. 구는 지난해 10월말 온천천변 1050㎡(약350평)에 보리를 파종하고 3차례에 걸친 김메기와 요소^복합비료 등을 주어 재배했으며, 지난달 24일과 25일에는 보리베기 작업을 마치고 31일까지 말리기 작업을 마쳤다. 한편 수확이 예상되는 보리 8가마(40㎏용)는 올 11월 파종 씨앗으로 사용하고, 일부는 불우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6-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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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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