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청^시의회 이어 사업소까지 확대 7월부터 전자결재 실시
업무 내실 기하며 예산 절감
- 내용
- 7월부터 부산시 본청과 시의회는 물론 직속기관, 사업소까지 전자결재 시스템이 확대 시행된다. 부산시는 5일 문서 없는 디지털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자문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은 공무원교육원과 보건환경연구원 차량등록사업소 등 28개 직속기관과 사업소에 대해 전자문서시스템 서버를 7월부터 공동 활용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PC 144대를 도입하고 서버용량 증설 소프트웨어 설치 등 전자결재 시행을 위한 준비를 6월말까지 완료키로 했다. 전자문서시스템 운영으로 업무 처리속도가 빨라지고 여러 부서를 찾아다니는 번거러움이 없어져 업무의 내실을 기할 수 있음은 물론 용지 등 소모품 구입비용의 20%이상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시가 지난 3월 한달간 생산된 문서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시 전체 생산문서 가운데 80%가 전자결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6-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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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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