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복원협의회 `하굿둑 개방' 힘 모은다
부산 61개 시민·환경단체 참여
- 내용
부산지역 시민·환경단체로 구성된 `낙동강하구기수생태계복원협의회'가 낙동강 하굿둑 개방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이 협의회는 지난 3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정기총회를 열어 박만준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공동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임원과 집행부를 새로 구성했다. 이날 총회에는 구자상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대표, 박재율 지방분권시민연대 공동대표, 이청산 부산민예총 이사장, 최명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상화 낙동강공동체 대표, 감좌관 부산카톨릭대 교수, 박용수 낙동강오염방지협의회 회장, 조순아 모윤회 회장, 김성종 작가, 조갑상 경성대 교수 등 부산지역 시민·환경단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부산지역 61개 시민·환경단체가 참여하는 이 협의회는 지난해부터 낙동강 기수지역 상태복원 운동을 벌여왔으며, 이날 총회를 계기로 낙동강 하굿둑 개방을 위한 범시민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6-02-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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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1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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