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게임 ‘포코팡’ 캐릭터 부산관광 도우미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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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게임 '포코팡'의 주요 캐릭터가 부산관광 도우미로 활약한다.
부산관광공사는 '포코팡' 게임 개발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지역 대표 게임기업 (주)트리노드와 지난 17일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관광공사와 트리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포코팡' 캐릭터를 활용해 부산 알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인기 모바일 게임 '포코팡'의 주요 캐릭터가 부산관광 도우미로 활약한다(사진은 지난 17일 부산관광공사와 '포코팡'을 개발한 부산 게임기업 트리노드가 '부산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월 중국 춘절과 지난달 가을 관광주간 기간 관광객 환영행사 등에 대형 '포코팡' 캐릭터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포코팡' 캐릭터를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만들 계획.
'포코팡' 게임은 국내 1천만명, 일본과 대만, 홍콩 등 해외 5천500만명이 즐길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트리노드는 '포코팡'을 통해 지난해 8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현재 70여명이 근무하는 지역 대표 게임기업으로 성장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과 공항과 시내 주요 지역에서 여는 관광객 환대 캠페인에 '포코팡' 캐릭터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부산시내에 '포코팡 거리'를 만들고, 일본·홍콩·대만 등에서 '포코팡의 고향, 부산 가기'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11-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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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0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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