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떠나는 세계여행… 외국인어울마당
10월 17일 송상현광장서… 청소년 참가자 8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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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주 외국인들의 축제, '외국인어울마당(Global gathering)'이 10월 17일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일본, 중국, 러시아, 대만, 미국, 브라질, 독일, 네델란드, 인도네시아 등 30개국, 100여개 단체가 부스를 차리고 각국 문화를 소개한다.
부산에 사는 외국인들이 부스를 차리고 자국 문화를 소개하는 ‘외국인 어울마당’이 10월 17일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외국인 어울마당 모습). 사진: 김진문행사는 크게 전시와 공연으로 나눠 열린다. 메인무대에서는 시모노세키, 나가사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중국 충칭, 칭따오, 러시아에서 초청된 6개 공연팀이 전통 춤·노래 공연을 선보인다. 한지공예·천연염색·컬러비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어 볼 수 있는 '세계의상체험'도 열린다. 또 참가자를 대상으로 어묵선물세트, 호텔숙박권, 항공권 등 다채로운 경품을 주는 경품행사도 연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어울마당에 참가할 초·중·고교생을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 학생들은 이날 외국인어울마당의 공연을 감상하고, 부스를 둘러본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참가학생에게는 창의적 체험활동 확인서를 발급한다. 참가신청은 부산국제교류재단홈페이지(www.bfia.or.kr)에서. (668-7916)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9-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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