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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98호 시정

올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 백옥자 회장

애향 본상 이근철 회장·봉사 본상 박진관 차장 등 5명 선정

내용

백옥자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 회장이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을 받는다.

부산광역시는 2015년 '제31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5명을 선정, 다음달 1일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수상자는 대상 백옥자 회장을 비롯해 애향부문 본상 이근철 (주)삼정 회장, 애향부문 장려 이수재 공창마을 행복센터장, 봉사부문 본상 박진관 부산외국어대 차장, 봉사부문 장려 주종기 재부경남향우연합회 회장 등이다.

부산시와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관해 360만 부산시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대상과 애향·봉사·희생 등 3개 부문 본상·장려상이 있으며, 1985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리 증진에 공적이 뛰어난 시민을 찾아 심사를 거쳐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희생부문에 공적이 뛰어난 후보자가 없어 애향·봉사 2개 부문 수상자만 선정했다.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 백옥자 회장은 30여년 동안 새마을부녀회원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했다. 특히 19년간 새마을 며느리봉사대 활동을 통해 홀몸어르신 생일상 차려주기, 경로위안잔치 개최, 사랑의 도시락 전달 등 어르신 복지 양상과 경로효친 실천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1% 나눔운동 후원회 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너, 나, 우리’ 사랑의 3손 운동 △다문화가정 정착을 위한 멘토 결연 등을 통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 돕기에 적극 나섰으며, 도시환경 정비, 학교 교육시설 개선, 경제 살리기 국민저축운동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애향부문 본상 수상자 이근철 회장은 교육·장학사업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장려상 수상자 이수재 센터장은 북구 공창마을 행복센터를 운영하며 마을공동체 회복과 향토애 결집에 공헌했다.

봉사부문 본상 수상자 박진관 차장은 건축설비 부문 대한민국 명장으로써 보일러 수리 등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장려상 수상자 주종기 회장은 부산·경남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한민족한마음운동본부 설립 등 통일역량 결집을 통한 평화통일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6월8일부터 2개월여 동안 구청장·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시민단체, 20명 이상 시민의 추천을 통해 12명의 수상 후보자를 접수했다. 지난달 20일 1차 공적실무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후보자 9명을 선정, 현지조사 등을 통해 공적 내용을 확인·검증했다. 이어 16일 학계·언론계·법조계·시민단체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열띤 토론을 거쳐 최종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문의:자치행정과(888-1807)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5-09-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9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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