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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96호 시정

부산기업 하반기 2,800명 채용

서원유통·태웅·BNK부산은행·에어부산·부일정보 100개 기업 신규고용 약속
‘창조일자리박람회’ 16일 벡스코…롯데·현대중 120개 기업 400명 채용계획

내용

부산 청년의 취업문이 활짝 열린다. 부산기업은 대규모 신규채용을 약속하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은 부산에서 청년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서원유통·태웅·부일정보링크·BNK금융 부산은행·에어부산 등 지역 우수기업 100개사는 올해 하반기 2천800여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다. 부산 노·사·민·정 대표와 지역 우수기업 100개사는 지난달 31일 누리마루호 선상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고용 협약식'에서 이 같은 계획을 담은 고용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장, 부산경영자총협회장, 부산고용노동청장 등 노·사·민·정 대표와 서원유통·BNK금융 부산은행·태웅 등 지역 우수기업 100개사 노·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 우수기업 100개사는 올해 하반기 총 2천800여명을 신규채용할 예정이다. △서원유통 560명 △태웅 300명 △부일정보링크 250명 △BNK금융 부산은행 230명 △부산교통공사 94명 △효성전기 56명 △동성모터스 50명 △에어부산 45명 등이다.

고용확대와 함께 구인·구직자의 채용관련 정보 이용도 한결 편리해진다. 부산시는 도시철도 연산역 인근 부산경제진흥원 내에 자리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지난 7일 도시철도 시청역 연결통로 옛 테즈락 매장이 있던 공간으로 확장 이전해 문을 열었다. 일자리 관련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한층 높인 것이다. 시는 내년 말까지 일자리종합센터와 청년일자리센터를 시청사 내로 통합 이전할 계획이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청년의 대기업 취업 기회도 넓어진다. 정부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시는 오는 16일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관에서 '청년 20+ 창조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청년 일자리박람회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운영 중인 롯데그룹을 비롯해 두산그룹, 현대중공업, LG 등 대기업과 지역 강소기업 등 120개사가 참여해 동남권 인재 4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9-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9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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