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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안전부산, 첨단ICT로 스마트하게

재난안전관리 계획 마련…사전예방 기능 강화·민간협업 확대

내용

부산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이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보다 스마트해지고 사전예방 중심으로 바뀐다. 시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안전 체감도는 높아진다.

부산광역시는 시민이 행복한 생활안전도시 부산을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재난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했다. 이 계획은 부산시의 재난안전 시스템 장·단기 방향 설정,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등 재난전문조직으로서의 역량 강화와 올해 3월 말 발표한 정부의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한 재난관리체계를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두고 ‘안전은 기본이며 최우선의 가치이고 안전투자는 이익’이라는 최근 재난안전에 대한 변화된 인식을 적극 반영했다.

계획은 5개 전략과 71개 세부과제로 이뤄졌다. 국민안전처 마스터플랜 혁신방안과 연계해 연도별 주요 추진상황과 계획을 마련하는 등 재난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개선과 발전 방향을 담았다. 예전의 안전관리 시스템이 ‘안전은 규제, 경제가치 우선’이었다면 앞으로는 ‘안전은 기본, 최우선 가치’로 개념이 바뀐다. ‘안전투자는 비용이고 손실’이라는 인식을 개선해 ‘안전투자는 이익’이라는 인식을 높인다. 사후복구 중심에서 사전 예방적 재난관리 시스템이 강화되고, 관주도 중심에서 민·관 협업의 시스템으로 변화한다.

특히 현장중심의 선제적 재난대응체계가 강화되고, 시민 안전교육이 확대된다. 스마트빅보드 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안전감시 시스템이 체계화된다. 도시 안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컨트롤타워를 두고 그 기능을 강화한다. 시는 구·군에서도 관련사항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8-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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