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수리 도우미' 추진
동래구 생활보장수급권자 가구 대상
- 내용
- 동래구는 9일부터 6월30일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가운데 집 수리를 신청한 117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도우미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일환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안정을 도모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것. 지금까지 접수된 집수리 내용을 보면 △장판 △벽지 △형광등 △가스선 교체 △전기배선 △수도꼭지 △문틀 △씽크대 정비 △화장실 △도색 △지붕수리 △방충망 설치 등이며 소요되는 인건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구는 이에 앞서 지난 6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공근로참여자 가운데 미장 목공 전기 등 건설관련 기능소유자 7명을 자체 선발해 근무요령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4-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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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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