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부산시 시민안전국장 임명
행자부서 전입… 중앙부처와 인사교류 활성화
- 내용
부산광역시는 지난 9일 김영철(57·사진) 시민안전국장을 임명했다. 김영철 국장은 행정자치부 부이사관(3급)으로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행정지원과장으로 일해 왔다.
부산시는 중앙부처와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9일 정현민 부산시 일자리산업실장(2급·지방이사관)을 행정자치부 고위공무원단으로 전출시키고, 김 국장을 전입시켰다.
김영철 신임 시민안전국장은 중앙부처에서 공기업과장과 예산팀장 등 지방재정 분야와 민방위기획과·소방방재청 등에서 근무한 경력을 살려 중앙부처와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중앙부처와 과감한 인사교류를 통해 미래 부산을 선도할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는 서병수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부산시는 민선6기 들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앙부처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06-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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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8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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