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크루즈박람회 등 행사 취소·연기 잇따라
메르스 여파…국제철도물류산업전·국제무용제 등은 예정대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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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각종 행사의 취소·연기가 잇따르고 있다. <첨부파일 참조>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었던 제1회 부산국제크루즈박람회(Seatrade Cruise Asia 2015)가 내년으로 연기됐다. 부산항만공사는 10일 오는 11∼13일까지 열기로 한 올해 부산국제크루즈박람회를 취소하고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메르스 전염 우려로 개막일을 하루 앞두고 대회를 전격 취소한 것이다.
이밖에 버블버블 앤 매직쇼(12일),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12일), 시민참여 나눔장터(19일) 등이 취소됐으며, 부산-후쿠오카 비즈니스CEO 포럼(11일), 여성생활체육대회(12일), 제6회 부산수산정책포럼(12일), 멈춰라 지구온난화 생명문화제(13일) 등 등 많은 행사가 연기됐다.
2015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10~22일), 롯데 해외사업담당MD 초청 창조경제 아웃소싱 박람회(10~11일), 제11회 부산국제무용제(12~16일) 등은 예정대로 열린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06-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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