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682호 시정

“행정용어, 쉽고 바르게 쓰겠습니다”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길잡이’ 발간
시·구·군, 행정용어 시민 눈높이 맞게 사용

내용
표지.

부산지역 공공기관이 어려운 행정용어를 쉽고 바르게 풀어쓰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

부산광역시와 동아대 국어문화원은 최근 공공언어를 개선하고 순화된 언어를 사용하기 위해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길잡이' 자료집을 발간, 시 본청과 16개 구·군, 출자·출연기관 등에 나눠줬다.

부산시는 공공언어를 더 쉽고 바르게 표현하도록 하기 위해 동아대 국어문화원 주관으로 '공공언어 개선 및 순화 언어 사용 권장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이 캠페인의 하나로 각종 공문서·민원서식·도로 교통 표지판·문화재 안내판 등에서 사용하는 공공언어 실태를 조사,  순화가 필요한 용어를 교정·교열한 자료집을 발간한 것이다.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길잡이'는 공문서 등에 사용하는 행정용어 가운데 '거소'→사는 곳, '공란'→빈칸, '과년도'→지난해, '기일엄수'→날짜를 지켜, '가내시'→사전 통보 등으로 바꿔 쓰도록 했다.

부산시는 이 자료집을 활용해 각 공공기관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려운 행정용어를 쉽고 바르게 순화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5-06-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82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