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자동차매매단지 화재 현장 점검
35억원 재산피해…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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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이 연제구 거제동 자동차매매단지 화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서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권기선 부산경찰청장, 류해운 부산소방안전본부장과 함께 화재현장을 점검하고, 2차 피해가 나지 않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3일 새벽 연제구 거제동의 중고차 매매단지 화재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소방관들을 격려했다(위 사진은 화재현장, 아래사진은 화재현장을 찾은 서병수 부산시장(사진 왼쪽 끝)이 브리핑을 듣고 있는 모습).부산 연제구 거제동의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불이 나 자동차 570여대가 소실됐다. 3일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53분 연제구 거제동 오토마트 자동차매매단지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다른 층으로 번지면서 더욱 커졌다. 불이 커지자 인근 거주자 123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장비 103대와 인원 555명을 투입해 약 4시간 반 만에 불을 껐다.
이번 화재로 중고차 매매단지 건물과 중고차 570여대가 불에 탔다. 재산피해는 약 35억원에 달할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4-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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