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로·BIFF광장·영도대교 상설 문화공연 열린다
- 내용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원도심의 상징인 광복로, 영도대교, BIFF광장에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정기적으로 거리 문화공연을 연다.
올해 8년째 계속되는 광복로와 BIFF광장 문화공연<사진>은 둘째주 금요일, 셋째주 일요일,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린다. 시민들은 보컬, 통기타 등 공연과 마술·칵테일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대학 동아리와 일반 시민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매일 낮 12시부터 15분간 다리 상판을 들어올려 관광명소가 된 영도대교 일원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다리 상판을 들어올리기 전인 오전 11시부터 50분간 영도대교 입구 친수공간에서 색소폰 공연과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려 중장년층을 추억에 젖게 한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3-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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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7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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