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읍성역사축제, 2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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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구청장 전광우)는 지난 17일 동래읍성역사축제가 '제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콘텐츠(교육)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전국 2천여 개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축제 20개를 선정한다. 관광·글로벌·경제·콘텐츠·예술·공로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동래읍성문화축제는 지난해 공로 부문에 이어 올해는 콘텐츠 부문 '대상'에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95년 동래충렬제로 시작한 동래읍성역사축제는 매년 10월 동래구 동래읍성 북문광장과 동래문화회관, 온천장 일대에서 열린다. 동래지역의 역사성과 예술·창의성을 잘 살린 '역사교육형 체험축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동래읍성지 북문 언덕에서 펼쳐지는 임진왜란 전투 재현 장면은 야외 벤치 등지에 수천 명의 시민들이 모여 관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2-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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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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