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생태공원 캠핑장 다음달 1일 개장
오토캠핑 62면·일반 캠핑 50면…잔디광장·취사장 등 부대시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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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을 찾는 겨울철새 보호를 위해 휴장했던 삼락생태공원 캠핑장이 다음달 1일 다시 문을 연다. 캠핑장 예약은 홈페이지(www.nakdongcamping.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삼락생태공원 캠핑장을 찾은 시민들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오토캠핑장 1개 면 크기는 가로 10m, 세로 10m이며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캠핑장은 1개 면 크기가 가로 8m, 세로 5m로 전기를 쓸 수 없다. 하루 이용료는 오토캠핑장 2만5천원, 일반캠핑장 1만5천원. 운영기간은 오는 10월31일까지. 철새 도래기인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삼락캠핑장까지는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낙동로나 강변대로를 타고 가다 삼락생태공원에서 진입하면 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이나 부산-김해경전철 괘법르네시떼역에서 내려 육교(강변나들교)를 건너 삼락생태공원에서 강변 쪽으로 600m 정도 걸으면 된다.
부산광역시 낙동강관리본부가 운영하는 캠핑장은 모두 5만3천200㎡ 넓이로 자동차를 활용해 캠핑을 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 62면과 일반캠핑장 50면 등 모두 112면을 갖췄다. 잔디광장과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같은 부대시설도 있다.
※문의 : 낙동강관리본부(310-6034∼5)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5-02-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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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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