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행사 대비 옥외광고물 정비
연제구, 시범거리 조성 사업 추진
- 내용
- 연제구는 7일 2002년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등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해 무질서하게 내 걸린 각종 옥외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 ‘고운 이름 아름다운 광고물’ 시범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구는 이에 따라 3월말까지 거제로(교육대 앞~부산진구 경계간) 2.3㎞구간에 대한 현장점검을 펼쳐 정비대상 광고물을 파악한 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도색 및 불량 간판 철거, 디자인 변경 등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이어 10월부터는 ‘고운 이름 아름다운 광고물’ 시범거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펼칠 방침이다. 한편 연제구는 지난해 1단계로 중앙로(시청 앞~연산교차로~교대 앞) 2㎞구간에 대한 옥외광고물 정비사업을 펼쳐 디자인 변경 등 모두 77건을 정비했으며, 2002년에는 종합운동장~남문구~연산교차로 1.7㎞구간에 대해 마무리 정비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3-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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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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