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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65호 시정

정지선 지키고 깜빡이 넣기 크게 나아졌네

부산, 교통문화지수 전국 9위→4위 ‘껑충’…범시민 참여 신교통문화운동 ‘성과’

내용

부산 도로에서 정지선과 신호를 지키기, 방향지시등(깜빡이) 켜기 등 교통문화가 크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교통문화지수 조사'에서 83.5점을 받아 전국 17개 시·도 가운에 4위에 올랐다. 지난 2013년 조사에서는 79.3점으로 9위에 머물렀다. 부산의 교통문화지수가 1년 만에 4.2점 상승하고, 전국 시·도 순위가 5계단이나 껑충 뛰어 오른 것.


부산이 '신교통문화운동' 등의 효과로 정지선·신호 지키기 등 교통문화가 크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은 부산 곳곳에서 '신교통문화운동' 실천 캠페인을 벌이는 모습).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은 이번 교통문화지수 조사를 부산 16개 구·군을 포함한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시민의 교통안전 수준을 나타내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사고 사망자 수 등을 포함하고 있다.

부산의 운전행태는 전체적으로 좋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정지선 준수율은 2013년 67.97%에서 지난해 74.67%로 올랐고, 신호 준수율도 92.85%에서 96.64%로 상승했다. 안전띠 착용률은 77.09%에서 86.16%로, 방향지시등 점등률은 57.43%에서 62.81%로 각각 올랐다. 운전행태 가운데 안전띠 착용률이 9.07%p 올라 가장 많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 부산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세종·대구시에 이어 4위에 올랐으며, 구·군별로는 부산 연제구가 88.26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세부 조사항목별로는 신호준수율에서 동래구가 1위, 방향지시등 점등률에서는 사하구가 1위를 각각 차지했다.

교통안전공단은 부산의 교통문화 수준이 전년보다 나아진 원인으로 부산시의 '신교통문화운동' 전개와 부산경찰청의 '무질서 정상화 사업'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했다.

부산시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교통문화운동'은 글로벌 도시 위상에 걸맞은 교통문화 수준을 갖추기 위한 범시민 캠페인. 교통신호 지키기 등 실천 10대 과제를 선정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부산시가 벌이는 신교통문화운동에는 구·군, 경찰청, 언론 등 유관기관, 각급 관련단체도 동참, 민·관이 함께 합동캠페인 등을 벌이는 등 힘을 모으고 있다.

권갑현 부산시 교통운영과장은 "올해도 시내버스 정위치 정차하기, 불법 주정차 안하기 등 주요 실천과제의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교통문화 수준을 지속으로 높여갈 것"이라며 "동시에 대중교통 중심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는 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5-01-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6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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