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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물러서지 마라” 서병수 시장, 고리1호기 강력대응 주문

2015년 1월 26일 부산시 정책회의 스케치

내용

흐리던 하늘이 조금씩 개고 있습니다. 1월의 마지막 월요일 힘차게 출발하셨죠? 부산시도 오늘 아침, 시 본청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정책회의를 열고 새로운 한 주를 열었습니다. 주요 소식 전합니다.

서병수 시장이 고리원전 1호기 폐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습니다. '물러서지 마라'는 단호한 어투로 관련부서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오늘 아침 회의에서 고리원전 문제는 회의자료 없었습니다만, 서 시장은 "고리1호기 폐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며 시민안전국에 물었습니다. 해당부서에서는 "중앙정부 동향을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지역 시민사회와 대응논의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 시장은 "고리1호기 폐쇄와 관련해서는 물러서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이번에 반드시 폐로 해야 한다. 지금은 안전할지 몰라도 사고 조짐이 있을 때까지 원전을 가동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원칙을 정했으면 지키는 사회라야 안전이 보장된다는 사실을 이번 기회에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민안전국은 2월중에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고리원전1호기 폐쇄를 위한 역량을 총결집키로 했습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안전문제 논의를 위해 고리원전을 방문한 서병수 시장과 원전 관계자들의 회의 모습입니다.

'인재 키우기' 사업 본격 가동
고용부 인력양성 공모사업에서 전국최고 지원금 확보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인력양성 공모사업에서 부산시가 전국 최고의 정부 지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일자리산업실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전국 12개 광역시 및 도가 경쟁을 펼친 결과 부산시가 최고 점수를 받아 7개 사업에서 137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작년에는 이 사업에서 90억원을 지원받았지만 올해는 부산시와 상공회의소가 지역 인력양성에 공동 대처키로하고 사업계획 수립시부터 적극 협력한 결과 이런 성과를 올리게 된 것입니다. 137억원의 지원금은 부산지역 산업체의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재직자 향상훈련과 실업자 취업훈련에 사용하게 됩니다.

훈련을 담당할 기관은 부산인력개발원, 폴리텍부산캠퍼스, 한국해양대학교, 동명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디자인센터, 폴리텍동부산캠퍼스 등 7개 기관이며, 빠르면 2월부터 훈련생 모집에 나설 계획입니다. 훈련은 직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500시간(4개월) 정도 수료토록하고, 수료 즉시 취업과 연계가 가능하며 훈련생 본인에게도 소정의 실비가 매월 지급됩니다. 일자리산업실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지역 청년 취업률 제고에 이바지하겠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습니다.

골든블루 정구팀 창단
스포스 실업팀 창단 바람 일으킨다

부산에 스포츠 실업팀 창단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건강체육국은 모레(1월28일) 오후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골든블루 정구팀 창단식'을 개최합니다. 골든블루는 토종 위스키 브랜드이자 부산의 향토기업이죠. 골든블루는 지난해 부산시생활체육회와 부산시 정구협회에 5천만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지원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아예 정구팀을 창단키로 한 것입니다. 팀 운영에 드는 연간 예산 5억원 가운데 3억원을 부산시가 지원하고, 골든블루에서 2억원을 지원해 부산시체육회가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실업 스포츠팀이 많이 생겨 부산에 스포츠붐이 분다면, 2028년 하계올림픽 부산유치의 꿈도 한 발 더 현실로 다가오겠죠? 사진은 지난해 10월 제95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부산선수단의 결단식 모습입니다.

이번 팀 창단은 건강체육국이 지난해 연말 골든블루에 적극 권유하여 성사된 것인데요, 건강체육국은 그동안 부산에 이전해온 공공기관과 지역대표 기업들에 실업팀 창단을 요청하는 시장 명의 서한문을 보내는 등 꾸준한 노력을 펼쳐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도 각 부서 간부들에게 '기업이 실업팀을 통째로 운영하는 방식부터 부산시가 지원하는 방식까지 다양한 운영방법이 있으니, 기업들 동참을 이끌어내 달라'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건강체육국은 '현재 부산에는 48개 종목, 55개 실업팀이 운영되고 있으나 대부분 부산시와 구·군, 부산시체육회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다 보니 꿈나무 선수 육성 발굴 등 스포츠 육성을 위한 정책적 예산 운영에 한계가 있다'며 '엘리트체육 활성화와 전국체전 불참종목 해소를 위해 실업팀 창단 분위기를 계속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 부산영화체험박물관 건립 박차

영화도시 부산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은 그동안 가칭으로 사용하던 '아시아영화학교'의 명칭을 '부산아시아영화학교'로 확정하고,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설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산영화체험박물관도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최근 수영만 해안에는 '영화의 거리'가 조성돼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죠? '영화 도시 부산'이 점점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수영만요트경기장내 영화촬영스튜디오에 3층과 4층을 증축해 들어서게 되는데요, 국내외 전문 영화인 교육과 시민을 위한 영화영상 교육을 전담하는 상설교육기관입니다. 아시아 지역 영화 창의인재 양성을 통해 아시아 영화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함으로써 영화도시 부산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해내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용두산공원 내에 지하3층, 지상4층으로 건립되는데요, 건립 이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미 부발전연구원에 전시운영계획을 2015년 연구과제로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2017년 2월 준공될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많이 기대해주세요~

즐거운 한 주 보내시고요, 좋은 소식 가지고 또 찾아뵙겠습니다. ^^

작성자
박명자
작성일자
2015-01-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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