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좋은 일자리 5만개 만든다
부산시, 청·장년·여성 일자리 창출 온 힘… 새 일자리 15만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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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좋은 일자리 창출에서." 민선 6기 부산시정의 올해 최우선 과제는 좋은 일자리 창출이다. 부산광역시가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 창출로 서민경제 안정과 부산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부산시는 올 한해 안정적 일자리 3만9천개 등 좋은 일자리 5만개를 비롯해 새 일자리 15만개를 만들기로 했다. 지난해 목표치인 안정적 일자리 3만5천400개, 새 일자리 14만700개보다 각각 3천600개, 9천300개를 더 늘리는 것. 일자리 창출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준(15∼64세) 부산 고용률을 64%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실업률은 3%대의 안정적 수준을 유지한다는 목표다.
부산시는 △대학생 취업 역량강화, 실업해소 맞춤훈련 등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 △지역 강소기업과의 청년고용 협력사업 추진, 부산형 착한기업 육성,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 '수요-공급 맞춤형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공공근로사업, 경력단절 여성 및 장애인 취·창업 지원 등 '서민 복지형 일자리 창출' △채용박람회 확대, 구인·구직 개척단 운영 등 '찾아가는 현장 일자리 발굴' △마을·협동기업 육성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일자리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고용의 질을 높이는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확충 통한 글로벌기업 유치 확대 △컨택센터, 유턴기업 유치 강화 △부산형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벤처기업 육성 등 연구개발(R&D) 역량강화와 전략산업 육성에 힘을 쏟는다. 특히 기술개발 및 인재육성 프로젝트인 'TNT 2030'의 본격 추진을 통해 새 일자리를 더 많이 늘려나간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5-01-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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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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