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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62호 시정

서병수 부산시장, 민생현장 챙기기 광폭 행보

새해 첫 업무 공동어시장 초매식 참여…도시철도서 시민과 대화
해맞이 시민과 함께…쪽방촌 등 취약계층 찾아 방한 직접 챙겨

내용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이 취임 후 줄곧 보이고 있는 '민생현장 챙기기' 행보를 새해 들어 더 넓히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난 2일 새해 첫 업무를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시작했다. 서 시장은 새해 첫 민생현장 방문지로 우리나라 수산물 유통의 중심인 서구 남부민동 부산공동어시장을 선정, 이날 오전 7시 '풍어 기원 초매식'에 참여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새해 들어 '민생현장 챙기기' 행보를 더 넓히고 있다(사진은 서 시장이 지난 2일 새해 첫 업무로 부산공동어시장 초매식에 참석한 모습).

서 시장은 올해 첫 경매인 초매식을 참관하고, 풍어 기원 고사를 지낸 후 수산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해 유기준·이헌승 등 지역 국회의원과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정영훈 국립수산과학원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지난 1963년 설립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산지 수산시장. 하지만 낡은 시설과 바닥경매 등으로 부가가치를 더 많이 창출하지 못하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위생·품질관리 개선, 유통체제 개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 서 시장은 이날 초매식에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에 높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할 것을 수산인들에게 약속했다.

서 시장은 이날 부산공동어시장 초매식을 마친 뒤 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시청으로 출근했다. 도시철도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만나 새해인사를 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현안 해결 등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난 2일 부산공동어시장 초매식에 참석한 뒤 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시청으로 출근하면서 시민들과 만나 새해인사를 나누는 모습.

이에 앞서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서 시장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2015 해맞이 부산축제'에 참가,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았다. 서 시장은 새해인사를 통해 "양띠 해를 맞아 부산시민 모든 가장에 온화한 기운이 가득하고, 건강과 만복이 넘치기를 기원한다"며 "올 한 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젊은이들이 직장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부산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난 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2015 해맞이 부산축제'에 참가, 시민들에게 새해인사를 하는 모습.

서 시장은 지난해 연말에도 매서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등 취약계층을 잇따라 방문, 추위를 막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상황을 직접 챙겼다.

김성호 부산시 자치행정담당관은 "시장님께서 올해 첫 시작을 민생현장에서 출발하신 만큼 부산시 전 직원들도 올 한 해 서민생활과 산업시설 현장 등을 두루 살피고 확인하는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난해 12월24일 매서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을 찾아 추위를 막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상황을 챙기고 주민을 격려하는 모습.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5-01-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6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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