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의료원(원장 정문기)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심사에서 국제적 수준으로 평가 받았다. 부산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를 평가해 자격을 주는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 지난 12일 1층 로비에서 현판 제막식<사진>을 가졌다.

부산의료원은 지난 9월16일부터 사흘간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진료체계 등 4개 영역의 408개 조사항목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받았다. 그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 2018년11월5일까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