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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56호 시정

부산시 장승복 주무관, '행정의 달인' 등극

부산시민공원 조성 주역…전국 행정달인 15인 선정

내용

부산광역시 창조도시본부 장승복(47·시설 6급·사진) 주무관이 '지방행정의 달인'에 등극했다. 장승복 주무관은 지난 2000년부터 10년간 부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미군 캠프 하야리아(Camp Hialeah) 부지를 활용한 부산시민공원 조성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 지난 21일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제4회 지방행정의 달인' 지역개발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장 주무관은 미군 기지였던 캠프 하야리아뿐만 아니라 부산시내 인쇄창 부지, 15헌병대 부지, 미국 대외원조기관(USOM) 등 군부대 땅을 부산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탈바꿈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 지역개발사업 추진 전문가로 공인받고 있다. 특히 캠프 하야리아 부지를 시민공원으로 조성하는 데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안'을 마련, 지역 국회의원 등을 설득해 지난 2004년 12월 국회에 상정해 2006년 3월 제정·공포하게 한 주역이다. 이 법 제정으로 부산시는 하야리아 부지 매입비 2천990억원을 절감할 수 있었다.
장 주무관은 국방부가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차질을 들어 부지처분 협약체결을 미루자 지속적인 협상과 끈질긴 노력으로 2008년 1월 마침내 협약을 체결, 시민공원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는데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 밖에도 수영구 망미동 옛 국군부산병원 부지 1만7천400㎡(2007년 개별공시지가 기준 200억원)를 무상으로 넘겨받았으며, 수영구 광안동 옛 인쇄창 부지내 광안근린공원(5천㎡) 부지를 확보했다. 부산진구 양정동 옛 15헌병대 부지(2만9천700㎡)를 양정공원 부지로 확보했으며, 부산진구 연지동 옛 USOM 부지를 인수해 국립부산국악원 부지로 제공하기도 했다.
행정차치부는 올해 '지방행정의 달인'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4~7월 각 지자체로부터 88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들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최종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일반행정, 사회·복지, 문화·관광, 지역경제, 지역개발, 주민안전, 정부3.0, 규제개혁 등 8가지 분야에서 모두 15명을 선정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11-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5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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