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직속 혁신본부·시민소통관 신설
4대원칙 - 시민중심·현장우선·책임시정·성과창출
시민 안전·건강 관련 기능 강화…일 중심 조직으로
- 내용
■부산시 조직개편안 주요 내용
부산광역시 조직이 시민 소통은 더욱 확대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일 중심 조직으로 확 바뀐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난 13일 직접 발표한 '부산시 조직개편(안)'은 시장 직속 부서를 확대하고 지원기능은 통합해 일하는 조직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관리기능에서 현장중심으로 개편
부산시는 지난 4개월간 시정경영진단을 거쳐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개편안은 '시민중심·현장우선·책임시정·성과창출' 등 4대 원칙 아래 이뤄졌다. 새로운 행정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통합 또는 확대하고, 기존 본부·국 체제를 실·국 단일체제로 바꿔 불필요한 결재단계를 줄이고 국장에게 전담 정책지원 인력을 부여해 각과 간 경쟁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개편안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민선6기 공약 추진과 시민과의 소통을 시장이 직접 챙기기 위해 시장 직속의 시정혁신본부와 시민소통관을 신설한다는 것이다.
시정혁신본부는 민선6기 공약과 주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시전략지표를 관리하는 등 시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혁신을 이끈다. 시민소통관은 시민의 상상력이 현실이 되고 시민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참여와 온라인 소통에 나서고 원스톱 민원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개편안이 담고 있는 또 하나의 특징은 낙동강시대를 이끌어갈 '서부산개발국' 신설이다. 서 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수차례에 걸쳐 낙동강 권역을 부산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성장시키는 '위대한 낙동강 시대'를 열 것을 강조해 왔다. 서부산개발국은 사상 스마트시티 조성과 에코델타시티 개발, 신공항 추진, 국제물류도시 개발 등의 업무를 맡는다. 산하에 업무를 담당하는 4개의 단을 설치한다. 기존 낙동강관리본부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낙동강 권 주민 생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낙동강 시대 앞당길 '서부산개발국' 신설
시민 안전과 건강 관련 조직도 강화한다. 여러 조직에 흩어져 있던 재난과 안전 분야를 통합해 안전컨트롤타워 기능을 할 '시민안전국'을 새로 만든다.
전국 최하위 수준인 건강지수를 끌어올리고 의료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이끌 복지건강국을 건강증진국으로 기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은 더욱 속도를 낸다. 지난 8월 일자리창출과와 좋은기업유치단 신설에 이어 개편안은 부서별 일자리 창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문화관광국, 해양수산국, 건강증진국에 각각 산업육성 기능을 보강했고, 산업정책관을 일자리산업실로 격상해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좋은 기업 유치, 좋은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 조직 개편안은 입법예고와 시의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다음달 19일 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상수도사업본부와 건설본부, 인재개발원 등 직속기관과 사업소는 내년 3월 이전 조직혁신을 단행한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11-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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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5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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