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ITU 전권회의
안전하고 편안하게
유관기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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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2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부산 ITU전권회의 성공기원 D-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사진은 부산 ITU전권회의를 알리는 대학생들의 거리 홍보 모습).부산 각 기관이 다음달 20일부터 11월7일까지 3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 ITU 전권회의'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를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5일 벡스코에서 'ITU 전권회의 안전 유관기관협의회'를 열고, 출입국, 의전, 행사장 안전관리 등 분야별 안전관리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 각 기관은 ITU 전권회의뿐만 아니라 12월 부산에서 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대비해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통합안전훈련, 입출국 및 의전, 행사장 주변 경비, 교통소통대책 등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키로 했다.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날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국제회의를 치를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부산시는 지난 3월과 6월 보안·안전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가졌으며, 7월에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ITU 본부 보안 실사단과 현장협의회를 갖는 등 안전한 회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부산 ITU전권회의는 193개 ITU회원국의 장·차관급 인사 및 회의 관계자 3천여명이 참여하는 정보통신분야 올림픽으로 오는 10월20일(월)부터 11월7일(금)까지 3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9-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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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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