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또 비...일부도로 통제 중
- 내용
-
2~4일 기상도.
부산에 또 비가 쏟아지고 있다. 3일 오후부터 내리고 있는 비는 4일 새벽까지 최대 강수량 150mm를 기록할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은 3일 부산에 시간당 30~50mm가 넘는 강한 비와 함께 총강수량 50~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25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기장군 등 수해지역에 추가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산시는 3일오후부터 내리는 비로 인해 일부 도로 통제에 나섰다. 인명과 차량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오후 3시 현재 동래구 온천천 연안교와 세병교 차량 통행을 막고 있다. 남구 황령대로 49호 광장에서 대남지하차도 방향도 통제 중이다. 대남지하차도로 차가 진입할 수 없다.
남해고속도로 서부산요금소에서 가락나들목 방향 구간도 침수로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가락나들목은 1km 전부터 자동차 바퀴가 참길 정도로 물이 찼다.
낙동강 수위상승으로 북구 모라동 생태공원길 대림쌍용 굴다리도 통제 중이다
- 관련 콘텐츠
- 민관군 5만5천명 휴일도 수해복구 구슬땀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9-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