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 협의체 발대
119·경찰·견인업체 등 참여 … 합동훈련·주정차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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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지대와 주택 밀집지역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를 위한 협의체가 지난달 28일 출범했다.
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는 이날 대강당에서 부산시, 부산경찰청, 견인업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 협의체는 고지대와 주택 밀집지역의 특성상 화재·범죄·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워 피해가 더욱 커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협의체는 각 지역마다 소방서, 경찰서, 구·군, 견인업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며, 월1회 합동 소방통행훈련과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공용주차장과 주거지 전용주차장 등 주차정책, 주정차 금지 노면표시, 견인지역 지정 등에 관한 사항 등도 협의해 개선할 계획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9-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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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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