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644호 시정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취임

전용성 정무특보·변성완 정책기획실장·우정종 낙동강관리본부장 임명
부산시, 중앙부처와 인사교류 강화

내용
정경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정경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정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산시정 안팎의 변화에 발맞춰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바꿔 시정 역사를 한 단계 진화시키겠다”며 “민선 6기 부산시정의 핵심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신공항과 먹는 물 문제 등 부산의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시정 현안의 적극적 추진을 위한 국회, 중앙부처, 정당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등 정무기능을 수행할 정무특보에 전용성 전 부산MBC 사장을 지난 20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전 정무특보는 29년간 언론사에서 정경부장, 보도국장, 시장 등을 역임한 경험과 뛰어난 정치적 감각을 살려 중앙기관, 정치권, 시민사회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전 정무특보는 서병수 부산시장의 선거캠프 선대본부장과 취임준비위원장을 맡는 등 민선 6기 시정의 주요 핵심과제를 누구보다 꿰뚫고 있어 신공항 유치, 해양경제특별구역 지정 등을 추진하는데 적임자로 통하고 있다.

부산시는 정경진 행정부시장의 취임으로 공석이 된 정책기획실장(2급)에는 변성완 안전행정부 기획조정실 정책평가담당관을 지난 22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변 실장은 부산 배정고와 고려대를 나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 해운대구 문화공보실장, 안전행정부 지방세정정책과장, 교부세과장, 창의평가담당관 등을 지냈다.

이근희 전 낙동강관리본부장의 미국 교육훈련 파견근무로 공석이 된 낙동강관리본부장(3급)에는 우정종 전 건설방재관을 지난 20일자로 임명했다.

한편, 부산시는 업무 추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맨 파워’를 키우기 위해 중앙부처와 인사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김규옥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경제부시장으로 맞고 변성완 안전행정부 정책평가담당관을 정책기획실장으로 영입한데 이어, 부산시 간부를 중앙부처로 잇따라 보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병기 부산시 관광진흥과장(4급)을 기획재정부 지방예산과에 파견하는 인사를 지난 25일 단행하고, 조만간 안전행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등에 부산시 간부를 파견하는 인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08-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4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