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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43호 시정

부산, 좋은 기업 유치 전국서 뛴다

각계 참여 '좋은기업유치위' 출범 … 부산시 조직개편 일자리 중심으로

내용

부산이 좋은 기업 유치로 더 좋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든다. 전국 각계가 참여하는 좋은 기업 유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부산시 조직을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하며, 서병수 부산시장의 핵심 공약인 '좋은 일자리 20만개 창출'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4일 '좋은기업유치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고용증가 효과가 큰 국내외 우수기업과 글로벌기업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유치활동을 벌인다. 부산 이전기업 발굴 및 정책자문, 기업 투자정보 제공, 유치기업별 마케팅 전략수립 등 맞춤형 기업유치 활동에 나서는 것이다.

위원회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위원장으로, 부산과 전국의 경제·금융계, 학계, 기업, 시민사회, 법률·회계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위원들은 네트워크를 형성해 기업유치를 위한 교류 및 정보교환 등의 활동을 한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전국의 일자리 관련 전문가들이 힘을 모은 것이다.

경제·금융계에서는 서준희 비씨카드 대표이사, 홍완기 국민은행 부행장,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성세환 BS금융 회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기업에서는 최휘영 네이버 경영고문,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 황갑식 르노삼성차 전무 등이, 외국계 기업에서는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하시모토 (주)하시모토제작소 회장, ADT캡스 브래들리 벅월터 한국지사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학계에서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엄길청 경기대 교수가, 법률·회계 분야에서는 유병곤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김동은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등이 힘을 더한다.

부산시는 유치위원회 출범에 앞서 지난 1일에는 기존의 투자유치과를 좋은기업유치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유치위원회와 유치단 출범을 계기로 기업유치 업무추진 패러다임을 기존의 관 중심에서 민관협력체계로 전환, 일자리 창출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4-08-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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