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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39호 시정

시민중심 ‘생활문화센터’ 10곳 만든다

시, ‘문화로 융성한 부산’ 추진 나서… 문화소외 계층 보듬기 잰걸음

내용

부산시는 생활문화의 거점이 될 생활문화센터 만들기에 큰 힘을 쏟는다.

문화예술 교육을 체계화하고 문화동아리를 활성화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다. 부산광역시는 민선 6기 비전인 '사람과 기술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구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즐기는 생활문화와 문화복지 확산대책'을 만들었다.

부산시는 올 하반기부터 시작해 2018년까지 생활문화센터 10곳을 만든다. 낙후되고 기능이 쇠퇴한 시설이나 사용하지 않는 곳을 리모델링한다.

지역 주민의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을 높이고 소통의 공간을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문화공동체 회복을 위한 것. 정부의 지원도 받는다. 공사비 61억원 중 국고보조금 18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만들 계획인 생활문화센터 3곳은 △시설 노후화로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 기능이 쇠퇴한 '수영구 문화센터' △양정1동 주민센터 △도시 발전, 생활방식, 정주 인구의 변화 등에 따라 그 기능을 다하거나 사업이 중단돼 지역의 애물단지로 여겨지던 '다대 목욕탕' 같은 유휴시설이다.

시는 해당 시설이 갖고 있는 공간적 의미를 살리며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운영에 참여토록 해 친근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문의 : 문화예술과(888-4068)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4-07-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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